지역 출판 산업 지원한다…10곳 선정해 총 1억3000만원 지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출판산업 및 출판문화의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2023년 지역출판산업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 접수를 시작한다. 단체 10곳을 선정해 단체당 최대 20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출판을 지원하고 독서 활동을 도모하는 지역 단체다. 지역 기반 도서전·출판 관련 행사를 개최하거나 지역 특화 도서 발간, 지역출판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단체 10곳을 선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 및 기관은 3월2일~22일 오후 6시까지 출판진흥원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출판진흥원 관계자는 “지역출판 도서전 및 지역 독자 대상 책 축제, 지역 서점 연합 독서문화 행사 등 독서 장려 사업을 포함하여 지역출판 콘텐츠 생산, 제작, 홍보 및 지역 대상 출판/인쇄 관련 교육 등 전방위적 사업에 대해 전국 단위로 열린 공모를 추진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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