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주민자치회 위원협의회와 현장 소통

홍남표 경남 창원특례시장은 28일 창원시 주민자치회 위원협의회와 함께 오찬을 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지난 7일부터 창원시 주요 단체 회장단과 진행된 릴레이 간담회이다.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활동하고 있는 주민자치회와 소통하고 새롭게 선출된 회장단의 발전 및 지역 현안 사항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홍남표 경남 창원특례시장은 28일 창원시 주민자치회 위원협의회와 오찬을 함께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홍남표 경남 창원특례시장은 28일 창원시 주민자치회 위원협의회와 오찬을 함께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원본보기 아이콘

이 자리에서 홍 시장은 주민자치회 위원협의회 임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지역의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건의 사항을 경청됐다.


주민자치회는 2021년 창원시 전 읍·면·동에서 전면 시행된 제도로 기존의 단순 자문기관에 불과했던 주민자치위원회와 달리 각 지역의 자치사업을 계획하여 고유예산으로 마을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주민대표 기구이다.


홍 시장은 “지역의 현안을 주민자치회 분들이 나서서 논의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살기 좋은 창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주민자치회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