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미식 여행" 글래드 여의도 뷔페서 맛본다

5월31일까지 '테이스티 홋카이도 프로모션'

글래드 여의도, 그리츠 '테이스티 홋카이도 프로모션'[사진제공=글래드호텔].

글래드 여의도 뷔페 레스토랑 '그리츠'는 5월31일까지 '테이스티 홋카이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그리츠의 시그니처 시리즈인 양갈비를 비롯해 양고기 데판야끼(철판구이), 일본 홋카이도 스타일의 양고기 요리로 철판에 올려 구워먹는 칭기즈칸 양갈비 요리 등을 선보인다.

주요 메뉴는 해물철판요리 '오코노미야키', 데리야끼 소스를 발라 노릇하게 구워내 담백한 열빙어구이, 현지 가정식 돼지고기 구이 '부타가쿠니', 돼지 뼈를 우려낸 육수로 만든 '돈코츠 라멘' 등이다. 다양한 재료와 소금, 간장, 술, 육수 등을 넣어 만든 현지 영양솥밥 '타키코미고항', 제철 생선회와 초밥도 함께 맛볼 수 있다. 봄 제철 나물을 활용한 봄나물 쌈밥과 강된장, 쌈채소도 마련돼 봄철 입맛을 돋운다.

이용 시간은 점심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저녁 오후 6시부터 9시30분까지다.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은 2부제로 운영한다.

한편 그리츠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레드 컬러의 하트 모양 케이크 '레드벨벳 하트 케이크'를 선보인다. 다음 달 10일부터 14일까지 나흘 동안 사전 예약제로 판매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