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퇴직교원 293명 정부포상 전수

부산시교육청이 27일 오후 2시 시 교육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등 교원 정년 퇴직자 193명, 명예퇴직자 97명, 기타퇴직자 3명 등 퇴직 교원 293명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이날 전수식은 수상자 293명 중 포상전수 희망자 64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번에 퇴직하는 교원들은 재직기간 동안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정부포상을 받았다.


수상 내역은 황조근정훈장 69명, 홍조근정훈장 42명, 녹조근정훈장 72명, 옥조근정훈장 63명, 근정포장 38명, 대통령 표창 4명, 국무총리 표창 5명 등 모두 293명이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포상 전수식에서 축하의 말을 건네고 있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포상 전수식에서 축하의 말을 건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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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시 교육감은 “앞으로도 영원한 교육 가족이자 존경받는 스승, 그리고 선배로서 우리 부산교육에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우리 교육청은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교육공동체 모두의 꿈을 실현하는 ‘희망 부산교육’을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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