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인 "G투어 2연속 우승"…'내가 최강자'

신한투자증권 남자 2차 결선 ‘4타 차 대승’

윤재인이 G투어 최강자로 등극했다..


윤재인(가운데)이 2023 신한투자증권 G투어 남자 2차 결선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사진제공=골프존]

윤재인(가운데)이 2023 신한투자증권 G투어 남자 2차 결선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사진제공=골프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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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인인 25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골프존 투비전 프로(TWOVISION PRO) 투어모드의 동원썬밸리CC 코스에서 열린 2023 신한투자증권 G투어(GTOUR) 남자 2차 결선에서 4타 차 우승(23언더파)을 차지했다. 1차 대회에 이어 2연속 우승, 상금은 1500만원이다.

윤재인은 "올해 다승을 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그 꿈을 이뤄서 기쁘다"면서 "꾸준히 노력해서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수와 김홍택이 공동 2위(19언더파)를 차지했다.


G투어 남자 2차 결선은 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신인 중 예선통과자 외 상위 4순위 선수, 조직위원회 추천 및 초청 선수 등 총 64명이 출전했다.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렸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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