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황달성(70) 금산갤러리 대표가 한국화랑협회장에 연임됐다.
황달성(70) 금산갤러리 대표가 한국화랑협회장에 연임됐다. [사진제공 = 한국화랑협회]
23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화랑협회 총회 21대 회장 선거에서 황 회장은 1표 차이로 도형태(54) 갤러리현대 대표를 누르고 당선됐다.
현장에는 역대 최다인 150여명의 화랑 대표가 참석했고, 투표 결과는 69대 68로 집계됐다. 화랑협회장의 임기는 2년, 무보수 명예직이다.
황 회장은 고려대를 졸업하고 1992년부터 금산갤러리를 운영해 왔다. 한국화랑협회 국제이사 및 홍보이사,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황 신임 회장은 "국내 미술시장은 지금 대단히 중요한 시기"라면서 "제2의 화랑미술제를 개최하고 한국국제아트페어(KIAF·키아프)도 올해 안으로 해외 진출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화랑협회는 국내 화랑 160여곳이 가입한 단체로 ‘화랑미술제’ ‘키아프’ 등을 개최하고, 미술품 감정위원회 등을 운영한다. 협회는 지난해부터 세계적인 아트페어인 '프리즈'와 키아프를 공동 주최하며 국내 미술시장 시장확대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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