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체육회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남원=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전북 남원시체육회는 21일 춘향골체육관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대의원총회는 2022년도 세입·세출 결산과 2023년도 예산(안) 및 민선 2기 출범에 따른 임원 선임 건 등을 의결했다.

전북 남원시체육회가 지난 15일과 21일 춘향골체육관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남원시]

전북 남원시체육회가 지난 15일과 21일 춘향골체육관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남원시]

원본보기 아이콘

남원시체육회는 오는 4월에 있는 국제롤러대회를 포함한 검도, 바둑 국제대회와 25건의 전국대회, 14건의 시장기대회 및 도민체전을 비롯한 5개의 참가대회 등 모든 대회 준비를 종목단체와 소통 채널로 원활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도 차질 없이 전개할 계획이며 춘향골체육공원 주변 공공체육시설 대대적 확충에 따라 연중 전지훈련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류흥성 남원시체육회장은 “‘시민의 건강 파트너! 체육으로 하나되는 남원시체육회’라는 슬로건 아래 사무국을 안정화 시키고, 체육인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지리산권 중심의 스포츠 복지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치뤄지는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및 남원 UAM·드론 국게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남원체육인들과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남원=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baek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