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스 ‘DAILY’가 뛴다

6기 ‘유학생 통합서포터즈’ 출범

입국·정착, 학습교류·행사 지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동아대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스가 출범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동아대학교 대외국제처(처장 박현태)는 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 등을 위한 ‘DAILY(외국인 유학생 통합 서포터즈)’ 제6기 출범식을 했다고 21일 알렸다.

동아대 제6기 ‘DAILY’ 학생들이 박현태(앞줄 가운데) 대외국제처장 및 국제교류과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대 제6기 ‘DAILY’ 학생들이 박현태(앞줄 가운데) 대외국제처장 및 국제교류과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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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시작된 ‘DAILY’는 ‘Dong-A I Love You’의 약자로 외국인 유학생 입국 및 정착 지원과 문화체험, 학습 및 교류 지원, 각종 행사 지원 등을 담당한다.

한국인 14명과 외국인 4명 등 모두 18명으로 구성된 6기 데일리는 한국인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간 상호 교류 가능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SNS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6기 기수장을 맡은 박경은(중국학과 1) 학생은 “모든 DAILY 멤버들이 단합해 열정적으로 일하고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박 처장은 “동아대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통일된 학생서비스를 지원해오고 있다”며 “DAILY 참가자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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