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출판물은 처음인데요’…밀리의 서재, 7월까지 매달 책 추천

[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가 기획전 ‘독립출판물은 처음인데요’를 오는 7월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소설, 에세이, 자기계발, 시집, 잡지부터 엽서까지 매월 다양한 독립출판물을 소개하고, 전자책 출간을 지원할 계획이다.


큐레이션은 이지현 금종각 디자인 스튜디오 대표가 맡았다. 국내 최대 규모의 독립출판 북페어 ‘서울 퍼블리셔스 테이블’을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매월 각기 다른 주제로 독립출판물을 큐레이션 해 소개할 예정이다.

‘독립출판물은 처음인데요’…밀리의 서재, 7월까지 매달 책 추천

2월의 주제는 '첫'이다. 독립출판물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이 읽으면 좋은 책을 소개한다. ▲책방점원으로 일하며 겪은 이야기를 에세이로 풀어낸 태재 작가의 ‘책방이 싫어질 때’ ▲과감히 퇴사 후 창업한 사장님들의 현실 사정을 엿볼 수 있는 브로드컬리 편집부의 ‘서울의 3년 이하 퇴사자의 가게들’ ▲시리얼 먹는 방법, 재료 설명 등 세상의 모든 시리얼을 소개하는 아침(achim) 작가의 ‘CEREAL BOOK’ ▲병원에서의 힘겨웠던시간을 유쾌하게 풀어낸 최준혁 작가의 ‘병원탐험기’ ▲어르신들의 스트릿 패션 사진을 담은 김동현 작가의 ‘MUT’이 2월의 독립출판 도서로 선정됐다.

김태형 밀리의 서재 콘텐츠사업본부장은 “밀리의 서재는 다양한 독립출판 업계와 상생을 도모하고 독립출판물의 원활한 홍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독립출판물 작가, 출판사와의 네트워크를 확대해 향후 독립서점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밀리의 서재는 독립출판물 기획전 오픈을 기념해 한 줄 리뷰를 남긴 구독자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8일까지 2월 큐레이션 작품을 읽고 한 줄 리뷰를 남긴 후 이벤트에 참여한 구독자들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쇼를 증정한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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