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프랑스 디저트 크림까눌레 출시…MZ세대 공략

디저트 카페 빌로우와 협업

GS25에서 판매하는 크림까눌레. [사진제공=GS리테일]

GS25에서 판매하는 크림까눌레. [사진제공=GS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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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는 오는 23일 프랑스의 전통 과자인 까눌레를 MZ세대(밀레니얼+Z세대)세대를 겨냥한 퓨전식으로 바꾼 크림까눌레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크림까눌레는 서울 성수동에서 가장 핫한 디저트 카페로 알려진 빌로우와 손잡고 만든 첫 디저트 상품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상온 상태로 판매하는 기존 까눌레와 달리 냉장 상태로 유통하고 판매하기 때문에 달콤함과 시원함을 절묘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러한 차별성을 더욱 부각시키기 위해 크림을 채워 식감을 조화롭게 구성했다.

GS25는 오리지날 맛 외에도 얼그레이, 초콜릿 맛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냉장 디저트 카테고리의 강화와 함께 편의점 업계 냉장 디저트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빌로우와의 협업 상품은 냉장 디저트의 구색 강화라는 의미도 있지만 먹거리 외 다양한 카테고리로의 협업을 추진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편의점 주 고객층인 MZ세대를 겨냥해 만들어질 다양한 협업 상품도 큰 관심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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