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코레일톡이 더 새로워졌습니다"

공공 UI/UX 혁신 시범사업 완료보고회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행정안전부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선도과제의 일환으로 한국철도공사와 협업하여 국민이 많이 사용하는 코레일톡 앱(App)을 보다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을 개선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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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국민 누구나 디지털 공공서비스를 불편없이 이용하도록 사용자 중심의 공공 웹·앱 사용자환경/경험(UI/UX) 혁신 과제를 본격 추진하기에 앞서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의 혁신 모델을 검증하고, 향후 적용·확산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이번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 코레일톡의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우선 앱을 실행하면 처음 접하게 되는 대기화면과 알림창(팝업)을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하게 바꾸어 시인성을 높이고, 사용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은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알림창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변경하였다.


행정안전부는 시범추진 결과와 국민·전문가 의견, 해외 선진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올해부터 사용자 중심의 공공 웹·앱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보람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국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국민 누구나 디지털 공공서비스를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공공 웹·앱 사용자환경/경험(UI/UX)으로의 본격적인 전환을 시작하는 초석”이라며, “앞으로 민관협력 기반의 공공 웹·앱 사용자환경/경험(UI/UX) 혁신 체계를 구축하고, 주요 공공 웹·앱에 적용하는 등 디지털플랫폼정부 혁신 노력을 속도감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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