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세전 연 5.2% 수익률 특판 RP형 CMA 출시

[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하나증권은 세전 연 5.2%의 수익률이 적용되는 온라인 전용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형 자산관리계좌(CMA)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판 CMA는 하나증권 모바일 웹 이벤트 페이지, 페이코앱을 통해 최초로 계좌를 개설해 CMA를 가입하는 선착순 3000명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한도 금액은 인당 300만원이다.

이벤트 수익률은 가입일로부터 90일간 적용되고 기간이 지나면 기존의 RP 수익률이 적용된다.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이며 중도 인출을 하더라도 이벤트 기간 내 재납입분은 입금일로부터 90일간 특판 수익률을 적용받는다.


최원영 하나증권 디지털본부장은 "이번에 내놓은 특판 RP는 최근 금리가 주춤한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높은 이자를 찾으시는 손님들에게 좋은 기회"라며 "CMA는 유사시 활용할 수 있는 비상금 통장으로 활용하거나 단기 목적의 예금상품의 좋은 대안"이라고 말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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