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13일부터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영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2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해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 생계를 보호하고 근로 의욕을 고취해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영광군 청사 전경[사진제공=영광군]

영광군 청사 전경[사진제공=영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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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자격은 현재 만 18세 이상이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미만인 경우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1세대 2인 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와 자녀, 최근 3년 이내 타 재정지원사업 2회 이상 반복 참여자 등은 참여가 배제된다.


모집 인원은 홍농 작은 도서관 도서 관리, 관광지 시설물 및 공중화장실 관리, 꽃길 조성 및 관광지 환경정비 등 6개 사업 22명이다.


신청은 신청서와 신분증 사본, 금융거래 정보제공 동의서를 가지고 오는 17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군은 지난해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37명이 재정일자리에 투입돼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했다.


영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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