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하도서관,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부산시립사하도서관이 오는 3월 2일부터 5월 23일까지 2023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유아부터 초등학생, 성인, 어르신까지 대상으로 인문, 독서 인성, 메이커 등 다양한 주제의 11개 강좌를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한다.

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과 함께하는 팡팡 창의 미술’ 등 2개 강좌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으로 만나는 연극 놀이’ 등 3개 강좌를 각각 운영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도시로 떠나는 문학여행’ 등 2개 강좌를,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교실’ 강좌를 각각 운영한다.


주간 수강이 힘든 직장인을 위해 야간에 ‘한자 자격 대비’ 등 2개 강좌도 진행한다.

부산사하도서관 2023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포스터.

부산사하도서관 2023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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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희망자는 2월 2일 오전 10시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와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기타 문의는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양미경 사하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수요와 도서관 특성을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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