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티빙·밀리 초이스' 요금제 출시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KT는 '티빙'과 '밀리의 서재'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티빙·밀리 초이스'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티빙·밀리 초이스는 기존 티빙 지니 초이스와 동일하게 프리미엄(13만원), 스페셜(11만원), 베이직(9만원) 3종으로 구성됐다. 프리미엄과 스페셜 초이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티빙 스탠다드(월 1만900원), 베이직 초이스 고객은 티빙 베이직(월 7900원) 상품을 기본 혜택으로 받는다. 3가지 초이스 상품 모두 무제한 5G 데이터와 10만권의 전자책·오디오북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밀리의 서재' 구독권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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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T는 티빙 대신 다른 인터넷 콘텐츠 서비스(OTT)를 보고 싶은 고객을 위해 매월 1회 요금제 변경 기회를 제공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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