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3월 9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콘솔로 확장

[아시아경제 최유리 기자] 넥슨은 오는 3월 9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글로벌 정규 시즌을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맞춰 콘솔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해 넥슨 최초로 모바일, PC, 콘솔 등 '풀 크로스 플레이' 환경을 구현한다.


정규시즌 오픈에 맞춰 게임 내 각종 콘텐츠를 새로 도입한다. 레이싱 실력을 겨루는 경쟁 콘텐츠인 그랑프리 모드를 스피드전 및 아이템전으로 선보인다. 보유 중인 카트바디의 가속도나 부스터 지속시간 등 세부 성능을 향상할 수 있는 카트바디 업그레이드 시스템도 추가한다. 월드, 팩토리 등 원작에서 사랑받았던 인기 테마의 트랙 8종을 포함해 신규 시즌 레이싱 패스 등 새로운 콘텐츠를 업데이트한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개발을 총괄하는 조재윤 디렉터는 “정규 시즌을 통해 하나의 트랙 위에서 PC, 모바일 그리고 콘솔까지 어떤 플랫폼에서든 자유롭게 달릴 수 있는 풀 크로스 플레이 환경이 완성될 예정이니 레이서분들의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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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 기자 yr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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