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톡, 제로페이 소상공인 전화 법률상담 15분 무료 지원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제휴 체결

로톡, 제로페이 소상공인 전화 법률상담 15분 무료 지원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법률서비스 플랫폼 로톡이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제로페이와 제휴를 맺고 소상공인 법률 지원을 공공분야로 확대한다.


로톡 운영사 로앤컴퍼니는 ‘소상공인 법률 지원 시리즈’의 일환으로 재단법인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법률서비스 지원 제휴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제로페이를 전담 운영하는 민간 재단법인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로앤컴퍼니는 제로페이 가맹점을 대상으로 월 1회 로톡 15분 전화 법률상담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혜택은 제로페이 가맹점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에서 쿠폰 발급 형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2022년 말 기준 제로페이 누적 가맹점 수는 163만여곳에 달한다. 양사는 이번 제휴로 사업체 운영 과정에서 법적 문제에 직면한 소상공인에게 신속한 법률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본환 로앤컴퍼니 대표는 "소상공인에게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로톡의 제휴 범위를 공공분야까지 확대했다"며 "법률 사각지대 해소와 법률 서비스 대중화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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