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서울 아침 -6도… 강한 바람에 체감온도 뚝

[아시아경제 김대현 기자] 월요일인 30일엔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29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0도, 낮 최고기온은 1∼7도로 예측된다. 서울은 아침 최저기온 영하 6도, 낮 최고기온 3도로 관측된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5도가량 낮아 추울 것으로 예측된다.


울릉도와 독도는 오전까지 3∼8㎝ 안팎의 눈 또는 5㎜ 안팎의 비 소식이 있다.

서울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8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25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네거리에서 직장인들이 두꺼운 외투를 입고 출근길에 오르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서울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8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25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네거리에서 직장인들이 두꺼운 외투를 입고 출근길에 오르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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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5m, 서해 앞바다 0.5∼2.5m, 남해 앞바다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4.0m, 서해 0.5∼3.5m, 남해 1.0∼3.0m로 관측된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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