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성과평가 7년 연속 우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동의대학교가 고용노동부의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성과평가’에서 7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성과평가는 해당 대학과 센터의 진로 취업 역량과 지역 청년을 위한 고용지원 활동 등에 대한 심사로 우수, 보통, 미흡의 3개 등급으로 평가된다.

동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입학 시점부터 생애설계 등 미래 진로 설정을 시작으로 본인이 원하는 분야에 취업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취업 지원과 졸업 후 관리 등에 강점을 보이며 매년 우수 등급에 선정되고 있다.


특히 졸업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미취업자, 재취업준비자, 이직희망자 등 3단계 맞춤형 관리 체계를 구축해 졸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고용정보원이 선정한 2022년 우수 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동의대학교.

동의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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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동의대는 2015년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의 시범대학에 선정된 이래 사업의 성과평가가 도입된 2016년부터 매해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대학 중 최장기간인 7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동의대 이철균 학생지원처장은 “이번 평가는 동의대가 학생의 진로 취업 역량 분야 전국 최고 수준이라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역의 거점기관의 역할을 위해 지역사회와 유관기관,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청년층의 취업 지원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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