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근린공원서 설맞이 폭죽놀이 도중 화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 한 공원에서 설 폭죽놀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다.


22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운남동 근린공원 천변 잔디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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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은 잔디밭 일부를 태웠으며 별다른 인명피해는 나오지 않았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40분 만에 꺼졌다.


소방은 외국인 등이 폭죽놀이를 하다 불티가 옮겨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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