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공공사업장 안전사고 안전보건교육 실시

80여명 대상, 안전사고·재해예방 사례별 진행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합천군은 16일 군청 제2청사 3층 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및 사업 담당자 80여명을 대상으로 공공사업장의 안전사고와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교육센터 주인 회 강사를 초빙해 공공일자리 사업장별 산업안전 및 안전사고예방, 사고 발생 시 조치요령, 심폐소생술 등 안전보건 분야 전반에 대해 유형별 사례 중심으로 진행해 참여자의 안전 의식을 고취했다.

경남 합천군이 공공사업장 안전사고 안전보건교육을 하고 있다.

경남 합천군이 공공사업장 안전사고 안전보건교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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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안전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공공일자리 참여자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을 받은 2023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오는 6월 30일까지 시설 환경정비 및 직불제 업무 전산화 사업장 등 50개 사업장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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