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대보건설은 경기 부천시 새보미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부천 고강동 397일대에 있는 이곳은 가로주택정비를 통해 지하 2층~지상 12층, 총 100가구로 재탄생한다. 공사금액은 252억원,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2개월이다.
공공공사를 중심으로 성장해 온 대보건설은 2014년 아파트 브랜드 '하우스디'를 론칭한 뒤 도시정비사업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21년에는 3건, 지난해에는 5건의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장세준 대보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은 "민간과 공공아파트 6만 가구 사업실적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수도권, 전국 각지에 지속적인 수주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