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우 전 창녕군수 3차 공판기일 2월 2일로 변경

당초 3월 9일에서 변호인측 변경 요청으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지난 6월 지방선거 전 발생한 한정우 전 창녕군수의 ‘책 사건’ 3차 공판기일이 당초 3월 9일에서 2월 2일 오후 2시로 앞 당겨져 진행된다.

창원지법 밀양지청 사건 검색 캡처. [이미지출처=창원법원]

창원지법 밀양지청 사건 검색 캡처. [이미지출처=창원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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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3차 공판을 특별기일로 정해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집중 심리를 펼칠 예정이며, 이 사건으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공무원과 무혐의 처분을 받은 공무원등 14명에 대한 증인 심문이 펼쳐진다.


지난 12일 열린 2차 공판에서 검찰은 공무원 A 씨와 민간인 B 씨에 대해 각각 벌금 150만원, 100만원을 구형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assa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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