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새해 교보문고 1위

[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김혜남의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이 판매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첫 종합 1위 자리에 올랐다. 40대 독자층이 39.4%로 높았고 여성 독자가 다수였다. 지난해 최장 종합 1위에 올랐던 '트렌드 2023'은 그 뒤를 이었다.


자기계발 분야의 관심이 눈에 띈다. 게리 켈러의 '원씽'이 종합 5위, 자청의 '역행자'가 종합 10위로 순위 상승했다. '무조건 합격하는 암기의 기술'은 종합 30위에 진입했다. 초등 학습 안내서인 '스카이 버스'는 종합 1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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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더 글로리’에 나온 배우 하도영의 운동 게시물이 관심받으면서 해당 배우가 언급한 책 '8주간 기적 근육의 부활'이 건강 분야 1위에 올랐다. 2017년 출간작으로 뒤늦게 다시 주목받았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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