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임 위원 위촉

김미라 아이안피앤케이 대표, 장미진 작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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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8기 위원 아홉 명을 새로 위촉했다고 10일 전했다. 임기는 2026년 1월까지 3년이다. 신임 위원은 김미라 아이안피앤케이 대표와 이훈경 극단 제자백가 대표, 서승미 경인교육대 음악교육과 교수, 김진각 성신여대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 배은주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 장미진 작가, 정갑영 한국인문사회과학회 회장, 정병국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책임연구원, 홍성태 한양대학교 명예교수 등이다. 문체부는 "연극·전통예술·미술·문화 일반 분야에서의 현장 경험과 전문성, 문화예술 정책이해도, 소통 능력 등을 고려해 위촉했다"라면서 "장애인예술, 지역문화 관련 전문성도 두루 살폈다"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현재 활동 중인 위원 세 명과 함께 활동하게 된다. 위원장은 2020년 6월 개정된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라 위원 간 호선을 통해 선출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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