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서장원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

서장원 코웨이 대표.

서장원 코웨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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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코웨이가 올해부터 서장원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2일 밝혔다.


서 대표는 2019년 말 넷마블에서 투자전략 담당 부사장으로 코웨이 인수전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 인수 후 코웨이로 자리를 옮겨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았고 2021년 1월 코웨이 각자대표 자리에 취임했다. 지난해까지 각자대표를 수행했던 이해선 부회장은 퇴임 후 비상근 고문을 맡아 코웨이를 지원한다.


아울러 이번 '2023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3명의 임원이 승진하고 2명이 새롭게 신규 임원으로 선임됐다.


서장원 코웨이 대표는 “글로벌 경제 위기 상황이지만 올해는 ‘위기에 강한 코웨이, 도전하는 코웨이’로 방향을 정하고 이를 위해 본연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미래 신성장동력도 확보해 글로벌 코웨이로의 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져 지속 성장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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