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ETF' 첫 월배당 지급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배당다우존스'가 첫 월 분배금을 지급했다.


신한자산운용은 지난해 12월 27일까지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ETF를 매수해 보유한 투자자들에게 첫 영업일인 2일 주당 36원의 분배금을 지급한다고 이날 밝혔다.

분배금 입금 시간은 증권사 정책에 따라 상이할 수 있다. 향후 투자자들은 매월 위와 같은 스케줄로 월 분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운용센터장은 "이번 분배는 상장 이후 첫 분배로 1.5개월의 분배재원을 활용했기 때문에 예상 시가배당률을 상회하는 분배금이 지급됐다"며 "매월 이번과 같을 수는 없겠지만, 현재까지 SCHD(미국의 대표 상장지수펀드)와 비슷한 수준의 시가 배당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월배당 운용 노하우를 활용해 분배 수준을 일정하게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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