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서울 도심 뜨겁게 비추는 계묘년 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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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뜨겁게 타오르며 솟은 태양은 서울 도심을 붉게 비추고 있다. 서울은 600년간 한반도의 수도이자 20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역사와 문화의 도시이자 인구 1000만에 육박하는 글로벌 메가시티다. 지난 5월 권력의 산실이었던 청와대가 개방되면서 청와대와 서촌, 북촌, 5대 궁을 중심으로 한 일대는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광화문광장이 새단장을 마쳐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고 한 세기가 바뀌는 동안 금단의 땅이었던 송현동 부지도 ‘이건희 기증관’ 건립에 앞서 시민에 개방됐다. 4대 문안 역사도심의 그랜드 디자인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시기다. 인왕산에서 바라본 장엄한 일출을 바라보며 서울의 힘찬 미래를 꿈꾼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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