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물가 정면승부" G마켓·옥션, '설빅세일' 진행

최대 10만원 쿠폰에 560여개 특가딜
할인쿠폰 3종에 최대 82% 특가상품
매일 밤 12시 '최저가 도전' 8종 공개

G마켓·옥션 모델들이 '2023 설빅세일'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사진=G마켓 제공).

G마켓·옥션 모델들이 '2023 설빅세일'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사진=G마켓 제공).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G마켓과 옥션은 2일부터 17일까지 '2023 설빅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행사 대비 쿠폰 스펙을 확대하고, 특가 상품 수를 2배 이상 늘린 것이 특징이다. 할인쿠폰은 총 3종을 선보인다. 최대 1만원과 5만원까지 할인되는 20% 쿠폰 2종을 매일 한 장씩 제공한다. 최대 10만원까지 할인되는 15% 쿠폰은 행사 기간 내 총 2회 제공한다. 멤버십 회원인 스마일클럽에게는 모든 쿠폰을 각각 한 장씩 더 제공한다. 스마일클럽 회원에게 설빅세일 동안 제공되는 쿠폰 혜택을 모두 더하면 최대 464만원에 달한다. 지난해 행사 대비 23% 커진 규모다. 여기에 72개 브랜드 전용 쿠폰과 간편결제 전용 카드사 할인도 선보인다.

매일 560여개의 특가상품도 최대 82% 할인가에 판매한다. 지난해 행사 상품 수와 비교하면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이 중 카테고리별로 8개의 인기 상품을 엄선해 매일 자정에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2일은 '노트북/PC 사는 날'로, G마켓은 'LG그램 노트북', '로지텍코리아 무선 게이밍 마우스' 등을, 옥션은 '삼성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인텔 게이밍 조립PC' 등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가전(3일), 디지털기기(4일), 가공식품(5일) 등으로 일별 최저가 도전 카테고리를 달리해 선보인다.


스마일클럽 신규가입 회원에게 최대 1만원의 스마일캐시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2일부터 G마켓과 옥션에서 '설빅세일'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