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는 지난 6일 문화강좌실에서 제6기 정보공개 모니터단을 구성하고 위촉장 수여식을 열었다.
임기 만료로 새로 구성된 20명의 정보공개 모니터단은 향후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은 시 홈페이지에 등록된 사전정보공표 목록을 모니터링해 정보공개 적정성과 충실성 등을 점검하고 정보공개제도 개선 건의를 하는 등 정보공개 길라잡이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신종우 부시장은 “원활한 모니터단 운영을 통해 사전정보 공개제도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행정정보의 적극적 공개로 시민의 알 권리 증진과 시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현재 612건의 사전정보 공표목록을 공개하고 있으며, 매년 2회 이상의 현행화를 통해 공개된 자료의 적시성과 충실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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