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학문화관 발전 위해 … 창의융합교육원, 부산대·신라대와 업무협약 체결

부산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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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부산시 창의융합교육원이 오는 7일 창의융합교육원 회의실에서 부산대, 신라대와 부산 수학문화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두 대학은 부산 내 사범대학이 설치된 학교로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 수학문화관 초·중·고교생 대상 교육활동 ▲부산 수학문화관 관람객 대상 해설·체험활동 지도 ▲예비 교원의 교육역량 향상을 위한 봉사활동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한다.

권혁제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두 대학과의 협약은 부산 수학 문화 대중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부산 수학문화관은 부산글로벌빌리지 내 대지면적 3636㎡, 건축 연면적 9884㎡, 지하 2층에서 지상 5층 규모의 체험관으로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3월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체험관은 학생·교사·학부모·시민 누구든 즐길 수 있게 다양한 콘텐츠로 특색을 살려 층별로 구성되며 수학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릴 수 있는 수학 문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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