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겨울철 공헌사업 ‘훈훈’ … 임직원 2000만원 기부 온열매트 선물

겨울철 취약계층 공헌사업에 나선 고리원자력본부 임직원들.

겨울철 취약계층 공헌사업에 나선 고리원자력본부 임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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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김장김치 나눔, 산타 원정대, 온열매트 기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가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해 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부산 기장군 장안읍 고리원자력본부 홍보관에서 지난 5일 ‘기장군 이웃사랑 온열매트 전달식’을 갖고 발전소 주변 소외계층에 온열매트를 선물했다.


고리본부는 이웃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온열매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기장군 5개 읍·면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100세대에 총 2000만원 상당의 온열매트를 지원했다.


온열매트는 고리원자력본부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조성된 러브펀드로 마련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기장군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된다.

연말연시를 맞아 고리원자력본부는 온열매트 지원 외에도 ▲부산시 2022 사랑의 김치 나눔 한마당 후원 및 김치 버무리기 봉사활동 ▲보호대상아동·종료아동을 위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타 원정대 사업 후원 ▲기장군 소외계층에 김치 1300박스(10kg) 나눔 등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고리본부가 작은 보탬이 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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