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균형 인사 우수기관’ 선정

부산항만공사(BPA) 관계자가 ‘제4회 균형인사 성과공유대회’에서 균형인사 우수사례를 발표 중이다.

부산항만공사(BPA) 관계자가 ‘제4회 균형인사 성과공유대회’에서 균형인사 우수사례를 발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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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균형 인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일 인사혁신처 주관한 ‘제4회 균형 인사 성과공유대회’에 참가했다.


BPA는 장애인·고졸 등 취업 취약계층 맞춤형 채용과 청년 취업역량 강화, 채용부터 승진까지 생애주기별 양성평등 인사 운영 고도화, 여성 리더 양성·확대 노력 등의 정책을 펼쳐왔다.

그 결과 2021년 고용노동부 적극적고용개선조치 평가에서 전체 9위(상위 0.79%)와 2022년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됐다.


BPA 강준석 사장은 “균형 인사 우수기관 선정이 뜻깊은 성과로 생각한다”며 “이러한 성과가 전체 공공기관으로 공유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며 균형 인사 고도화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4회 균형 인사 성과공유대회’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관계자 약 120여명이 참여했으며 BPA는 공공기관을 대표해 균형 인사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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