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동파 예방작업

9일까지 전국 사회복지시설 대상 ‘찾아가는 서비스’ 실시

LG전자 직원이 사회복지시설에서 공기청정기, 청소기 등 LG 가전을 점검하고 있다.

LG전자 직원이 사회복지시설에서 공기청정기, 청소기 등 LG 가전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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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LG전자가 오는 9일까지 전국 사회복지시설 대상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4일 LG전자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최근 한 달간 300여개의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오는 9일까지 진행하는 이 서비스를 통해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청소기, TV 등 LG가전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동파 예방작업을 진행한다. 또 여름 내 사용했던 에어컨의 냉매압력, 전선 연결상태 등을 점검하고 난방이 가능한 제품은 시운전을 통해 상태를 확인한다.

▲공기청정기의 헤파필터, 부스터 팬 청소 ▲청소기의 흡입력, 소음, 배터리 성능 점검 ▲TV 화면 클리닝,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등도 진행한다.


LG전자는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연 2회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가전점검서비스를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정연채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장(부사장)은 “LG전자의 사회공헌 비전인 ‘더 나은 삶을 함께 만드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에서 더 편리하게 LG가전을 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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