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5만2987명…닷새째 전주 대비 감소세(상보)

입원 중 위중증 460명…사망 53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5,365명 발생한 11월10일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5,365명 발생한 11월10일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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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원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째 일주일 전 확진자 대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2987명 추가돼 누적 2720만8800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5만7079명)보다는 4092명, 일주일 전인 지난달 25일(5만3698명)보다는 711명 적게 발생했다. 지난 28일부터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일주일 전보다 감소했다.


반면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60명으로 전날에 비해 30명 증가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2.1%, 감염병전담병원의 일반 병상 가동률은 23.4%다.


코로나19 신규 사망자는 53명 추가됐다. 전날보다는 9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621명, 치명률은 0.11%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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