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과학연구원, 큐제네틱스와 사업협력 협정 협약 체결

장문석 큐제네틱스 대표이사(왼쪽부터), 윤경식 경희의과학연구원 원장.

장문석 큐제네틱스 대표이사(왼쪽부터), 윤경식 경희의과학연구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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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원 기자] 경희의과학연구원은 지난달 7일 큐제네틱스와 연구교류 활성화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사업협력 협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경희의과학연구원장인 윤경식 교수, 장문석 큐제네틱스 대표를 비롯해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산학연병(산업체·대학·연구소·병원) 협력 연구 프로그램 개발, 공동 연구사업 발굴, 의과학 발전을 위한 학술 교류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큐제네틱스는 혁신신약(First-in-class) 수준의 골다공증 및 골절 치료용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벤처 기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유망 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


윤 원장은 협약식에서 "경희의과학연구원은 큐제네틱스의 혁신신약이 실용화되는 순간까지 경희대학과 경희의료원이 보유한 지식과 임상자료를 바탕으로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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