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고, 영화 ‘재심’ 박준영 변호사 초청 강연

완도고등학교는 영화 ‘재심’의 주인공 박준영 변호사를 초청해 강연을 개최했다. 사진=완도고등학교 제공

완도고등학교는 영화 ‘재심’의 주인공 박준영 변호사를 초청해 강연을 개최했다. 사진=완도고등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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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전남 완도고등학교는 영화 ‘재심’의 주인공 박준영 변호사를 초청해 강연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강연은 목포공공도서관과 연계한 독서인문교육의 일환으로 주제가 있는 인문학을 통해 인권에 대해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준영 변호사는 재심 전문 변호사로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이며 ▲지연된 정의 ▲우리들의 변호사 등을 집필했다.


박 변호사는 실제 사례를 통해 법에 관해 설명했고, 학생들은 강연을 통해 법과 인권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경민 교장은 “박준영 변호사의 강연을 통해 학생들이 인문학적 사고를 기르며 인권과 사회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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