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올빼미’ 첫 주말 63만명 1위 출발

영화 '올빼미' 스틸.사진=NEW

영화 '올빼미' 스틸.사진=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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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영화 '올빼미'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25~27일) 사흘간 '올빼미'(감독 안태진)는 63만6404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매출액 점유율은 55.8%를 기록했다. 지난 23일 개봉해 누적 관객수는 81만7828명이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사극으로, 배우 류준열·유해진·김성철 등이 출연한다.


2위는 김래원·이종석·차은우가 출연하는 '데시벨'이 15만6470명을 모아 이름을 올렸다. 지난 16일 개봉해 총 77만9779명이 영화를 봤다.


3위는 마블 영화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가 14만3245명을 모아 뒤를 이었다. 9일 개봉한 영화의 누적 관객수는 199만1893명을 모으는 데 머물렀다. 4위는 '동감', 5위는 '스트레인지 월드', 7위는 '유포자들', 8위는 '폴: 600미터'가 각각 자리했다.

주말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수는 114만3270명이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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