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8일 장 초반 박셀바이오 의 주가가 급등세다.
이날 오전 9시 2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박셀바이오는 전거래일대비 16.02% 상승한 4만31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한때 최고 18.17%까지 올랐다가 일부 상승폭을 반납했다.
박셀바이오는 항암면역치료제 개발 전문기업이다. 박셀바이오는 최근 간질환 분야 세계 최대 규모 학회인 미국 간학회(AASLD)에서 진행성 간암 치료제 Vax-NK·HCC 예비연구결과를 발표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셀바이오는 이번 AASLD에서 ORR(Objective Response Rate·객관적 반응률) 66.7%, DCR(Disease Control Rate·질병 통제율) 100% 등의 예비연구결과가 담긴 이포스터를 발표해 우수한 세포치료제 기술력을 재확인했다.
Vax-NK/HCC는 박셀바이오가 임상연구를 진행중인 자가유래 방식의 항암면역세포치료제다. 간암 중에서도 예후가 가장 좋지 않은 진행성 간암을 적응증으로 하며 총 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2a상 연구를 진행중이다.
이번 예비연구결과에서 박셀바이오는 완전반응과 부분반응의 비율인 객관적 반응율은 66.7%, 여기에 안정성 병변까지 포함한 질병 통제율은 100%의 결과를 보였다. 이는 예후가 좋지 않은 진행성 간암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연구에서 관찰된 결과로는 획기적인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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