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임직원, 온라인 학습하고 지역아동센터에 도서 나눔한다

포스코그룹은 임직원의 온라인 교육 활용도를 높이면서 사회공헌도 함께하는 '러닝플랫폼과 함께하는 아동도서 나눔 캠페인'을 인천에 이어 포항과 광양으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임직원의 온라인 교육 활용도를 높이면서 사회공헌도 함께하는 '러닝플랫폼과 함께하는 아동도서 나눔 캠페인'을 인천에 이어 포항과 광양으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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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포스코그룹은 임직원의 온라인 교육 활용도를 높이면서 사회공헌도 함께하는 '러닝플랫폼과 함께하는 아동도서 나눔 캠페인'을 인천에 이어 포항과 광양으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그룹사 임직원들이 회사 온라인 학습공간 '러닝플랫폼'을 통해 학습에 따른 일정 포인트를 쌓으면, 포스코인재창조원이 매월 우수학습자 10명을 선정해 이들 명의로 지역 아동센터에 아동도서를 응원문구와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포스코인재창조원은 지난 8월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한 '새생명지역아동센터'에 러닝플랫폼 우수학습자 30명 명의로 아동도서를 기부한 바 있다.


포스코그룹은 11월까지 2개월간 2차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대상 지역을 포항과 광양으로 넓히기로 결정했다.


김순기 포스코인재창조원 원장은 "러닝플랫폼에서 디지털 기반의 작은 기부 확산으로 지속 가능한 형태의 기업시민정신을 실천하여 공동체 일원으로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자발적 참여와 실천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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