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해외 인기 헬스·웰빙상품 판매…“앱에서 만나보세요”

올해 프로틴 음료 매출 3배↑

세븐일레븐에서 선보이는 운동보조식품. (사진제공=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에서 선보이는 운동보조식품. (사진제공=세븐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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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세븐일레븐은 업계 단독으로 미국, 캐나다, 독일, 영국 등에서 인기가 높은 운동보조식품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헬스·웰빙상품 기획전에 선보이는 운동보조식품은 30종이다. 대표 상품으로 ‘프로틴칩스40’, ‘퍼펙트에너지젤’, ‘퍼펙트에너지젤’, ‘피지프렌즈젤리’, ‘타트체리주스’, ‘바닐라식물성마시멜로’ 등을 준비했다.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장소까지 택배로 무료 배송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세븐일레븐 공식 인스타그램의 헬스·웰빙상품 기획전 페이지에서 댓글로 친구를 소환한 후 소감을 남기면 프로틴투오 500ml 등 기획 상품을 추첨을 통해 랜덤으로 증정한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 1~9월 프로틴 음료 매출이 전년대비 3배 신장하는 등 편의점에서 건강 및 운동 관련 상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스포츠를 즐기는 2030세대들의 헬스·웰빙에 대한 수요가 커져 이번 특별전을 기획했다”라며 “국내에서 찾기 힘든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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