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1위’ 티띠꾼 "세계랭킹 3위"…‘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챔프’ 김수지 ‘넘버 47’

아타야 티띠꾼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우승 직후 트로피를 들고 셀카를 찍고 있다. 로저스(미국)=Getty images/멀티비츠

아타야 티띠꾼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우승 직후 트로피를 들고 셀카를 찍고 있다. 로저스(미국)=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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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신인 1위’ 아타야 티띠꾼(태국)이 세계랭킹 3위로 도약했다.


26일(현지시간) 공식 발표된 주간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7.40점을 받아 지난주 5위에서 2계단 올라섰다. 티띠꾼은 전날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 클럽(파71)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30만 달러)에서 우승해 포인트를 쌓았다. 지난 3월 JTBC 클래식 우승 이후 6개월 만에 시즌 2승째다.

고진영(27) 1위, 넬리 코다(미국)가 2위를 유지했다. 이민지(호주)와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1계단씩 밀려난 4, 5위다. 한국은 전인지(28) 7위, 김효주(27) 9위, 김세영(29)이 12위에 자리했다. 아칸소 챔피언십 준우승자 대니엘 강(미국)은 8계단 점프한 13위다. 박민지(24) 16위, 박인비(34) 17위, 최혜진(23)이 20위에 자리했다.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챔프’ 김수지(26)는 10계단 올라선 47위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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