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구름 많고 일교차 커…서울 낮 최고 25도

경기동부, 강원내륙, 충북, 경북북부내륙 일교차 15도 내외

22일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 억새밭에서 시민들이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22일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 억새밭에서 시민들이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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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9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25일은 전국에 대체로 구름이 많고 일교차가 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5.9도, 인천 17.5도, 수원 17.3도, 춘천 12.0도, 강릉 16.4도, 청주 16.1도, 대전 16.2도, 전주 17.1도, 광주 17.9도, 제주 21.8도, 대구 16.6도, 부산 19.6도, 울산 16.6도, 창원 17.7도 등이다.

경기동부와 강원내륙,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이하로 내려가 쌀쌀하겠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클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22∼25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중부지방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3도, 수원 25도, 춘천 24도, 강릉 26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제주 26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울산 24도, 창원 23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행, 캠핑 등의 야외 활동을 할 때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오전 9시까지 중부내륙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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