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더그 듀시 미국 애리조나 주지사를 접견했다.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일 방한 중인 더그 듀시 미국 애리조나 주지사를 접견하고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대해 우리 기업의 우려가 큰 만큼, 우리 진출 기업들이 차별 없이 미국 기업들과 동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주 정부 차원에서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듀시 주지사와 접견해 이같이 밝히며 미국 연방정부와 주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현지 우리 기업 활동에 필요한 전문 인력의 적시 투입을 위해 한국의 우수한 인력들이 미국에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듀시 주지사가 관심을 가져달라"며 "한인사회의 발전과 애리조나 거주 우리 동포들의 권익 신장에도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전했다.
이에 듀시 주시자는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차별 없이 동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애리조나주 차원은 물론, 미 의회 인사들과도 함께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이어 "전문 인력 확보 문제가 애리조나주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원활한 기업 활동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관련 사안에 대해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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