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가 반한 동네, 성수동…기업들도 몰려든다. ’서울숲 더스페이스’ 눈길

- 서울 주요 업무지구 오피스 공급 부족 현상 지속…성수동 지식산업센터가 대안
- 지하철2호선·수인분당선 더블역세권…도로망도 체계적으로 갖춰진 교통 요충지

MZ세대가 반한 동네, 성수동…기업들도 몰려든다. ’서울숲 더스페이스’ 눈길

올해 서울에서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는 지역을 뽑으라면 단연 성수동을 빼놓을 수 없다.


성수동은 과거 인쇄와 수제화, 가죽 산업 등 경공업 밀집지역이었다. 하지만 지금의 성수동은 과거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다. 과거와 현대 문화가 적절히 어우러지면서 독특하고 차별화된 분위기를 만들며 MZ 세대들을 유혹하고 있다.

과거 공장이나 창고를 개조해 만든 카페나 식당 등 MZ세대가 접해 보지 못했던 아날로그적레트로 분위기를 자아낸다. 과거, 홍대나 이태원 등은 이국적인 분위기로 MZ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면 성수동은 과거와 현재가 뒤섞인 뉴트로 분위기로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더구나 강남권역을 가까이 두고 있으면서 MZ세대가 이용하는 상권으로 활성화되면서 성수동의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성수동 일대의 분위기가 확연히 바뀌면서 국내 주요 기업들도 몰려오고 있다. MZ세대가 세련된 문화를 가장 빨리 인식하고 문화 전파 속도 역시 가장 빠르기 때문이다. MZ세대의 성지 성수동이 국내 주요 기업들의 홍보장터로 활용되고 있는 셈이다.


실제, 성수동은 국내 주요 기업들의 마케팅 격전지가 되고 있다. 디올 성수 등 많은 브랜드들이 강남이나 홍대, 이태원 대신 이곳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고객들에게 상품이나 서비스를 전파하고 있다. 이 외에도 쇼룸을 만들기도 하며 다양한 이벤트나 전시회를 열어 기업들마다 홍보나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런 분위기로 아예, 성수동으로 본사를 이전하는 기업들도 늘고 있다. 가장 먼저 MZ 세대의 문화를 이해하고 마케팅 요소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있는 ‘SM엔터테인먼트’는 성수동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로 사옥을 이전했으며, ‘큐브엔터테인트먼트’ 또한 사옥을 이전했다.


최근에는 패션·문화업계를 선도하는 유니콘 기업과 IT 스타트업 기업도 성수동을 선택하고 있다. IT기업 크래프톤은 지난해 성수동 이마트 본사 건물을 매입해 사옥을 포함한 복합빌딩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무신사도 성수동 1가에 부지를 매입해 현재 사옥을 올리고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문화ㆍ콘텐츠 기업들이 성수동으로 본사 이전을 준비하고 있다.


또, 성수동은 강남권과 맞닿아 있는 입지적 특성을 갖추고 있고 분당선을 통해 경기도까지 접근이 용이하여 판교보다도 빠르게 독립된 업무지구로서의 위상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성수동에 부동산을 운영 중인 ‘K’씨는 성수동 일대는 엔터와 패션, 게임 등의 업무지구와 레트로 그리고 지식산업센터가 뒤섞여 “서울 어디에서도 찾기 힘든 유니크한 지역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 이유가 낯설지 않은 것은 성수동이 리테일과 업무지구가 적절히 조합된 특색 있는 지역이라서 해외 투자자의 반응도 핫하다. 이러한 호재와 발전 가능성 덕분에 다른 오피스 권역 대비 높은 투자이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성수동 지역은 “자산운용사와 디벨로퍼의 각별한 구애가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성수동 일대가 주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분양을 앞두고 있는 지식산업센터가 있다. 그 주인공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1가 일대에 짓는 ‘서울숲 더스페이스 지식산업센터’이며, 시공사는 현대아산이다.


‘서울숲 더스페이스 ’는 지하 5층~지상 12층, 약 연면적 2만 5천㎡ 규모로 건립되며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이 설치된다. 전용면적 30㎡~115㎡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입주 예정 업체의 선택 폭을 더욱 넓혀줬다.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첨단지식 기반의 고부가가치 산업인 문화·콘텐츠 제작 업체들의 성장 발판을 마련해 줄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 지식산업센터의 최대 강점은 강남을 넘보는 탁월한 입지여건에 있다. 수인분당선 서울숲역과 지하철 2호선인 뚝섬역 모두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입주사 직원들의 출퇴근이 수월할 전망이다.


주변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인근에 위치한 성수대교나 영동대교만 건너면 바로 강남(압구정동·청담동)이 나온다. 또,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강남(삼성동), 잠실, 한남동, 용산, 여의도 등 중심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동부간선도로와 내부순환도로 진입 또한 수월하다. 사실상 성수동은 서울의 교통 요충지나 다름없는 셈이다.


입주사 직원들은 바로 인근의 편의시설을 통해 휴식 및 여가활동을 즐기기 용이하며, 서울을 대표하는 대형 공원 중 하나인 서울숲도 가깝다.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입주의향서를 접수 중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