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게이트, 대신밸런스제10호스팩 흡수합병

엑스게이트, 대신밸런스제10호스팩 흡수합병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대신밸런스제10호스팩 은 비상장법인인 엑스게이트가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대신밸런스제10호기업인수목적 주식회사를 흡수합병키로 결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상장예비심사신청서 제출일 현재 엑스게이트의 최대주주는 '가비아'로 45.00%를 보유(특수관계인 포함 95.96%)하고 있다. 6월말 현재 대신밸런스제10호기업인수목적의 최대주주는 뉴젠인베스트먼트(주)로 7.33%를 보유하고 있다. 합병 완료시 최대주주는 가비아로 유지되며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76.18%가 된다.

엑스게이트 대 대신밸런스제10호스팩의 합병 비율은 1대 0.9930487주다. 합병법인인 엑스게이트가 주당 2014원(액면가액 100원)으로, 피합병법인인 대신밸런스제10호기업인수목적 주식회사가 2000원(액면가액 100원)으로 산정됐다. 이번 합병은 내년 2월14일까지 진행된다.


대신밸런스제10호기업인수목적(주)는 다른 기업과의 합병만을 유일한 목적으로 하는 회사로서 (주)엑스게이트와 합병 후에는 소멸된다.


(주)엑스게이트는 지난 2010년 설립됐으며, VPN, FW, UTM 등 정보보안을 위한 필수적인 제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업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