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칠링 어텀 패키지 런칭

그랜드하얏트서울의 칠링어텀 패키지.

그랜드하얏트서울의 칠링어텀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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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가을을 맞아 배상면주가와 협업하여 우리 술의 멋과 풍류 그리고 호텔이 선사하는 아름답고 고풍스러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칠링 어텀’ 객실 패키지를 오는 1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12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 따르면 칠링 어텀 패키지는 배상면주가 느린마을 약주 1병(700ml)과 얼음을 담아 술의 음용 온도를 최적으로 유지해주는 한국형 아이스 버킷인 빙주기와 잔이 들어 있는 세트 1개 그리고 약주와 최적의 밸런스를 이뤄줄 고소하고도 짭짤한 김부각 2봉지가 안주로 같이 포함된다.

서울의 아름다운 도심과 영롱히 빛나는 야외수영장 뷰 혹은 울긋불긋한 가을 옷을 입어가는 남산과 남산타워가 보이는 객실에서의 1박 및 피트니스 센터와 실내 수영장 1회 이용할 수 있다. 올해의 추석은 조금 일찍 다가오지만, 해당 패키지는 추석의 분위기를 물씬 느끼기에 손색이 없다.


또한, 애주가 및 혼술러들에게는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며 칠링을 할 수 있는 나의 휴가 혹은 소중한 사람과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이용하기에도 적합하다. 모든 일정을 마친 하루의 끝에, 객실에서 일행과 담소를 나누며 함께 잔을 기울이면 마치 가을 햇살처럼 따스하게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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