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수교 30주년 기념 … 경주엑스포대공원, 그림·영상 공모전 ‘수상작 41점’ 선정

그림 분야 1445점, 영상 72점 접수

경주엑스포대공원은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경북도-중국 자매우호도시 그림·영상 공모전’ 수상작 41점을 선정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경북도-중국 자매우호도시 그림·영상 공모전’ 수상작 41점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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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경주엑스포대공원은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경북도-중국 자매우호도시 그림·영상 공모전’ 수상작 41점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지난 5월 16일부터 7월 22일까지 경북도 및 5개 중국 자매우호도시인 허난(河南), 후난(湖南), 산시(陝西), 닝샤(寧夏), 지린(吉林)성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공모 결과 그림분야(손그림 1361점, 디지털 그림 84점) 1445점과 영상 72편이 접수돼 관심을 모았다.


그림 분야 대상의 영예는 대학생부 왕우통(吉林省, 디지털) 씨와 초·중·고부 왕예린(吉林省, 손그림)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72편이 응모한 영상 분야는 고등학생인 남민형(포항시)군이 대상을 거머쥐었다.

수상작 내용은 경주엑스포대공원 홈페지에서 오는 12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양국 학생들이 서로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jisu589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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