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이마트와 현장 합동점검 & 캠페인

11일 이마트 성수점서 현장점검·온열질환 캠페인 실시

안전보건공단과 이마트가 공동으로 작업장 산재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안전보건공단과 이마트가 공동으로 작업장 산재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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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안전보건공단이 이마트와 11일 산재예방캠페인을 합동으로 펼쳤다. 이날 이마트 성수점에서 안전점검과 함께 산재예방 캠페인이 진행됐다.


안전점검에서는 지게차와 같은 하역운반기계와 여름철 산재발생 위험성이 높은 온열질환·감전재해 등 위험요소를 집중 점검했다.

캠페인으로는 이마트 매장에 산재예방 메시지가 인쇄된 생수병 판매와 산재예방 포스터 게시 등이 함께 이뤄졌다.


송병춘 안전보건공단 경영이사는 “AI기반 지게차 후방카메라, 작업장 바닥 로고젝터 등은 다른 기업에서도 참고할 만한 좋은 사례”라며, “향후 다양한 기업과 협업을 통해 범국민 안전의식 고취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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