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일리의 한국 공식 파트너인 큐로홀딩스는 이탈리아 하이 주얼리 브랜드 ‘다미아니(Damiani)’와 지난달 롯데타워 부티크 오픈을 시작으로 부티크 내에서 커피를 제공하는 제휴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다미아니는 1924년 창립자인 엔리코 다미아니가 이탈리아 주얼리 전통의 중심지인 발렌자 지방에 설립한 금세공 장인 지역에서 시작한 브랜드다. 다미아니 롯데타워 부티크에는 세계적인 건축가 ‘루카 트라치(Luca Trazzi)’가 직접 디자인한 클래식한 감각이 더해진 하이앤드 'X1 ANNIVERSARY 캡슐커피머신'이 공급된다.
윤상진 큐로홀딩스 마케팅 본부장은 “89년 전통의 일리카페와 100여년 전통의 다미아니의 협업으로 이탈리안 특유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며 “다미아니 부티크 방문자들에게 완벽한 이탈리아의 향취를 즐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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